[날씨] 흐리고 내륙 비 조금…이번 주 내내 쌀쌀

2020-04-19 1

[날씨] 흐리고 내륙 비 조금…이번 주 내내 쌀쌀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점차 찬바람도 유입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월요일 오늘 아침도 잔뜩 흐린 하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는 일찌감치 그쳤지만 곳곳으로 안개가 끼어 있고요.

날도 서늘하니 우중충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날이 갈수록 쌀쌀해진다는 예보가 들어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화면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기온은 9.4도, 전주는 9.7도, 대구는 10.3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 14도, 전주 17도, 대구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남부지방은 더 높겠는데요.

내일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1도, 모레 수요일은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내일 오후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각종 피해 없도록 미리 주변을 살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온종일 하늘은 흐리겠고요.

오후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청 내륙, 전북 동부 내륙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맑아지겠는데요.

찬바람이 불며 많이 쌀쌀하겠고 목요일부터 서서히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 시각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갯길 조심하시고요.

당분간 쌀쌀해지는 날씨에 옷차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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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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